황당한 삼국전기2 한국판... 유비가 유비군을 쳐부수었다라니...(원래 유비는 화공으로 조조군을 쳐부수었다임.)

지도

드디어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1막에는 임무가 하나 주어져 있습니다.

임무 : 하후돈의 체력이 반 이하인 상태에서 땅에 묻힌 4개의 지뢰를 폭파시킨다.

서막에서 제대로 폭탄을 주워왔다면 폭탄 숫자가 모자르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임무를 위해서 B1 루트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A1 : 화면 위 아래의 풀숲에 적의 궁병들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화면 아래쪽과 위쪽으로 가면 화살이 날아옵니다. 웬만하면 화살을 피해갑시다.
나오는 적병들을 모두 쓰러트리거나 적병들이 도망치면 갈림길이 생깁니다.

풀숲으로 난 길과 그냥 직진하는 길이 있습니다. 폭탄을 확보하기 위해 풀숲길로 갑니다.

B1 : 양쪽에서는 번갈아 가며 적의 궁병들이 나오고, 화면 복판에는 지뢰가 깔려있습니다. 게다가 아까처럼 위아래 풀숲에는 적 궁병들이 숨어있습니다. 일단 지뢰를 피하기 위해 맨 위쪽에서 싸우는 것을 권합니다.
적의 단병과 장병들에게 대쉬공격을 해서 폭탄을 줍도록 합시다.

B2 : B1처럼 싸우면 됩니다. 레벨업 아이템과 청동갑, 그리고 폭탄을 얻을 수 있습니다. B1과 B2에서 얻은 폭탄을 다 합치면 3개가 됩니다.

C : 궁병 둘과 공병 둘이 먼저 나옵니다. 이들을 빨리 죽이면 공병 셋이 더 나옵니다. 이 중 하나는 회복아이템(주먹밥3개)을 갖고 있으니 대쉬공격을 해서 빼앗읍시다.

보스 : 하후돈
그냥 등장하도록 가만히 둡니다. 괜히 갔다가 공격을 받습니다. 등장씬이 끝나자마자 공격을 합시다. 쉬운 적이니 별 문제가 없습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집니다. 날씨가 맑아졌을 때 플레이어의 체력이 40% 이하이거나, 날씨가 맑아진 후 적에게 맞아서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하후돈과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왼쪽화면으로 강제로 이동합니다.
이동을 하고 보면 땅에 지뢰가 4개 묻혀있습니다. 폭탄을 던져 지뢰에 맞히면 지뢰가 폭발합니다.

만약 사기게이지가 MAX상태이면 폭탄이 3회 폭발하므로 가운데 줄에 있는 2개의 지뢰를 폭탄 한 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위 그림 참조)
마지막 지뢰가 폭발할 때는 반드시 하후돈의 체력이 반 이하이고, 지뢰 구역 안에 하후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임무 완수를 할 수 있습니다.
화계가 발동하여 하후돈이 날아가면 지문이 3개 나옵니다.

A : 풀어준다.
B : 죽인다.
C : 설득한다.

A "풀어준다" 의 경우
하후돈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사라집니다. 인삼을 얻을 수 있습니다.

B "죽인다" 의 경우
장료가 하후돈을 구해줍니다. 그래서 하후돈이 도망가버립니다.

C "설득한다" 의 경우
하후돈이 체력을 회복해 다시 싸웁니다. 여기서 하후돈을 다시 쓰러트리면 하후돈이 항복합니다. 문제는 대화가 끝나자마자 공격을 해오니 주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쓰러트리면 쇄자갑이 추가되어 나옵니다.
설득하고 이기면 목걸이 아이템이 나옵니다. 그것을 주우면 항복한 장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빠진 TIP입니다. 보스에게 필살기를 썼는데 공격이 방어당하면 적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별로 필요없거나 무적시간이 있는 초필살기를 써서 회피를 합니다. 필살기가 방어당했을 때 초필살기를 쓰면 바로 나갑니다.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들